'생활고 논란' 김새론의 생활고 기준은 무엇일까?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도로에서 운전 중 가로수, 변압기 등과 충돌한 사고였습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김새론은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는 대중의 논란과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새론의 무책임한 행동과 다른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김새론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부끄럽고 후회한다며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3월 8일, 검찰 벌금 2,000만원 구형

 

 

 

2022년 12월 16일,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2023년 3월 8일 1심 재판에서 검찰은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1심 재판에서 음주운전 채혈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227%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카페 아르바이트 하긴 했나?

 

 

 

한편, 재판 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유명 커피 브랜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시하여 논란이 생기고 있다. 사진에는 위 프랜차이즈의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입고 알바 하는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다. 하지만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김새론은 정식적으로 일한 기록이 없다고 밝혀왔으며, 김새론이 베이킹하는 사진의 장소는 해당 프랜차이즈에는 베이킹하는 공간이 없다고 하면서 다른 곳이라고 밝혀왔다.

 

김새론의 생활고 기준은?

 

 

 

이전에 김새론은 피해 상가에 대한 보상으로 인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본인 스스로 말하였지만, 이번 1심 재판에서 전국 10대 로펌 중 한 곳의 전관 변호사를 무려 6명이나 고용한 것을 보면, 과연 김새론의 생활고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그래도 거짓말은 안한거 같은데, 복귀 각 잡나?

 

지금까지 김새론의 발언으로 보면, 재판에 출석하던 김새론은 근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언급하여 마치 위 프랜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한 인상을 주긴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린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말한 사실은 없다.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히긴 했지만,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는 말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아리송할 따름이지만, 재판이 끝난 후 복귀 각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