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스크 자율화, 우리 나라도 추가 마스크 해제 논의

오늘부터 일본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개인 판단에 맞기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실내에서 일부 상황에서는 권장됐습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사람이 많고 혼잡한 통근 열차나 버스, 고령자가 많은 시설, 병원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서 권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신학기가 시작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착용이 자율화됩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휴일인 어제는 신규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4주째 4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원 입원 치료하는 위중증 환자 142명, 사망자 12명입니다. 이번주에는 대중교통에서의 추가 마스크 해제 등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모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논의한다고 합니다. 빠르면 이달 중 의무해제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 유지할 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보다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예방 백신 접종과 치료제 처방률을 끌어올려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