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예비신부는 누구?

개그맨 손헌수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손헌수와 예비신부

손헌수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축사는 박수홍이 맞는다.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손헌수는 "내가 만난 남자 여자 중 가장 좋은 사람이라며 배려심도 있고 미모도 좋고 힘도 좋고 재능도 많고 잘 먹고 어른들한테 잘한다. 좋은 면모를 다 가졌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손헌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사업 문제로 연애에 관심 없던 시절의 현재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다. 당시 손헌수는 사업으로 인한 부채도 있던 시기여서 여성의 고백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1987년 생으로 손헌수와 7살 차이가 난다. 중의학을 9년 공부했으며 아마추어 권투선수이자 관광공사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중의학 전공을 살려 힘들 때면 부항을 해주고 마사지도 해준다고 한다. 한편 손헌수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며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